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삶을 살기 위해
불을 지피는 살아남기입니다.
이번 시간은 직업탐구로 살아남기입니다.
오늘 탐구해볼 직업은
예고드렸던대로 나무의사입니다.
생소하지만 그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나무의사란?
나무의사란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산림보호법 제21조의 6에 따른 나무의사 자격증을
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사람이나 동물 병원처럼
식물이나 나무가 어떤 병리적인 증상을 보일 때
이를 파악하여
적절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일을 하는
말 그대로 나무에 관한 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바뀐 법으로 인해 내년부터는
기존 나무병원을 운영하던 분들도
나무 의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해야만 한다고 하니
유망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되는 법
나무 의사가 되는 방법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자격 갖추기
2. 교육 이수
3. 자격 시험 합격
4. 나무 병원 취업/개원
응시 자격을 갖춘뒤
나무 의사 양성기관에서
15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시험을 치러서 합격하면 됩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
먼저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기 전에
나무의사 응시자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시자격은 크게 3가지 조건 중 한가지를
만족하면 됩니다.
1. 학력조건
2. 국가 자격증
3. 실무 경력
먼저, 학력조건은
수목진료 관련학과 석사 이상
혹은 학사 + 1년 이상 실무 경력,
특성화고 졸업 + 3년 이상 실무 경력으로
꽤 까다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국가 자격증인데요.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기사·산업기사, 조경기사·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 자격이 인정됩니다.
물론, 민간자격증 중에서도
인정되는 자격증이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국가자격증, 그 중에서도 식물보호기사
혹은 산림기사를 추천해드립니다.
특히나 식물보호기사는
나무 의사 자격 시험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준비 시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무 경력은
수목진료 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 중 어떤 조건도 해당하지 않으신다면
국가 자격증인 산림기사나 식물보호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게 나무의사가 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각각의 자격증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우리나라 60% 이상 차지하는 '이것' 관련 자격증, 전문직인 나무의사 되는 방법, 산림기사 자격증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삶을 살기 위해 불을 지피는 살아남기입니다. 이번 시간은 자격증으로 살아남기입니다. 저 살아남기도 지금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살아남기의 도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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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나무의사 되려면 이 자격증을 무조건 준비해야합니다. 식물보호기사 준비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삶을 살기 위해 불을 지피는 살아남기입니다. 이번 시간은 자격증으로 살아남기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산림기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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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사 시험구성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구성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크게 1차와 2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는 필기,
2차는 논술과 실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시험의 과목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이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등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구성
2차 시험은 위 사진과 같이
수목피해를 진단, 처방하는 논술형
실제로 약제처리나 외과수술을 하는 작업형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1차 시험의 응시료는 2만원,
2차 시험의 응시료는 4만 7천원입니다.
나무의사 시험일정
2022년, 올해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7회 1, 2차
8회 1차 시험까지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7회 1차 시험은 4월 18일~22일까지 원서 접수,
6월 4일에 시험을 치르게 되며,
7회 2차 시험은 7월 11일~15일까지 원서 접수,
8월 20일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8회 1차는 9월 26일~30일까지 원서 접수 마감,
10월 29일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나무의사 취업
나무 병원에 취업하거나 개원할 수 있다.
나무의사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의사와 비슷한
취업 루트를 밟게 됩니다.
의사도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면허를 취득하면
대학 병원이나 각종 병원에
취업하여 경험을 쌓고
후에 본인의 병원을 개원하듯이
나무 의사도
나무 병원에 취업하거나
후에 본인의 나무 병원을 개원할 수 있습니다.
나무의사 전망
내년부터 농작물을 제외하고
산림 혹은 산림 외 지역에 있는
모든 나무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을
오직 나무의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은 매우 밝은 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 대비
산림 면적이 63.2%에 달하는
세계 4위 산림 면적 국가로
나무 의사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전체에서
2022년 현재 536명의 나무의사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이 적고 희소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의사 수는 10만 7976명(2020년 기준)
대한민국 수의사 수는 2만 1179명(2021년 기준)
으로 나무 의사는 536명(2022년 기준)으로
매우 희소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특이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는
나무 의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많이들 모르고 계셔서
더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당 직업에 관심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시겠다면
저 살아남기에게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것이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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